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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가 40여년의 남산동 청사 시대를 접고 율곡동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올해로 111주년을 맞은 김천경찰은 지난 6일부터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해 오다 15일 율곡동 현지에서 신청사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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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도・농 복합, 사통팔달의 도시로 평균 연령 45세, 14만 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경북혁신도시가 들어서 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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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노후화되고 비좁은 청사로 인해 주차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신설방안이 논의됐다. 2013년에 율곡동으로 청사부지를 최종선정하고 그해 설계를 시작해 9월 착공했다. 총 294억원의 예산으로 1년 1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2천500평의 현대식 건물을 준공하고 이날 개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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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축 청사는 민원인 방문 편의를 위해 외부 경계 울타리를 없애고 주차시설을 확대했다. 또 이동식 표적을 갖춘 실내 사격장, 무도장과 체력단련실 및 샤워장을 확보하는 등 근무 환경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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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을 기념한 이날 행사는 김천예고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설명과 감사장 및 표창패 수여 등의 간단한 식이 진행된 뒤 테이프커팅 및 기념식수를 한 후 청사관람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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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박현묵 경위가 경찰청장표창을 받았으며 김병욱 경위와 민진희 경사가 지방청장표창을 받았다. 또 정진오 현장소장, 김훈수 감리, 류경목 김천시청 공무원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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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완 경찰서장은 “40여년의 남산동 시대를 떠나 율곡동 신청사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일이 호명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올해로 111주년 역사를 맞은 김천경찰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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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출신 박건찬 경북청장은 “새 청사에서 김천경찰의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김천’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자”며 “경찰의 손길을 가장 필요로 하는 낮은 곳에서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경찰활동을 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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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장은 “도내서 손꼽히는 베스트 경찰인 김천경찰이 있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내 가족처럼 살펴주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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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박판수 도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장, 마숙자 교육장, 강희만 경우회장, 이부화 노인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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