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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프로축구단 발기인대회·창립총회

상무프로축구단, “역대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
이동현 기자 / elight2240@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1일
ⓒ 김천신문
김천시에서는 지난 10일 시청3층 강당에서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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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17명의 발기인이 참여해 지역 축구 발전과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김천발전의 새로운 동력 창출과 함께 국가 및 지방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법인 설립취지문과 법인의 정관을 채택했다. 이어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 대회에서 채택된 법인정관, 임원 선임, 대표이사 선출, 재산 출연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하여 차례로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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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대회 임시의장을 맡은 서정희 체육회장은 “민선체육회장으로 출마할 당시부터 ‘다이나믹 김천체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육문화 발전에 임해왔다”며 “다이나믹이라는 단어에 가장 걸 맞는 스포츠는 단연 축구라고 생각하며 김천상무가 시의 체육문화발전과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에 설립하는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의 대표이사는 배낙호 전 김천시의회의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이사 15명, 감사 2명으로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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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상무프로축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면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부족한 저를 대표이사로 뽑아 주신 임원·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무프로축구단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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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9월중 경상북도의 허가를 받아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사무국을 구성해 내년 1월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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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 elight2240@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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