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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문화회관에서 김천시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22명의 시민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시민상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철저한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 질서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하공연, 자매도시 축하동영상 시청,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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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해 시의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1999년 처음 제정된 김천 시민의 날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시민의 날에 시상을 하고 있으며 읍·면·동별로 지역을 위해 공헌한 시민 1명씩만 선정해 시상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김천시는 매년 시민의 날 기념식 또는 시민체육대회 시에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념식을 간략화하고 시민상 시상식만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와 인구 감소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더욱 발전하는 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청 시의회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주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아포읍 김희수, 농소면 김영준, 남 면 김영욱, 개령면 하구철,
감문면 송진호, 어모면 김영수, 봉산면 박희왕, 대항면 안 준,
감천면 이기섭, 조마면 박진규, 구성면 박종철, 지례면 김외섭,
부항면 이우종, 대덕면 민명숙, 증산면 임상훈, 자산동 김종헌,
평화남산동 김윤자, 양금동 홍재구, 대신동 정하빈, 대곡동 손태순,
지좌동 강부근, 율곡동 오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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