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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22일 10시경 다액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김천신협(율곡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협직원 A씨는 20일 13시경 서울중앙지방경찰청인데 카드에 문제가 있어 지금 통장에 있는 현금을
다 인출해야된다 는 전화를 받고 김천신협 율곡지점을 방문한 피해자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112신고해 다액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 주기를 당부하며,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및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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