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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등학교는 4일 본교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48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활동에 참가했다. 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 활동은 ‘물 소화기 화재진압 체험, 소화기 화재 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체험, 재난대피 체험(지진 지하철탈출 화재 연기 미로 비상탈출)’의 4개 코스로 나누어 순환 체험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학생들은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각종 사고를 재현하는 특수 안전체험 차량에 들어가서 지진대피 체험과 지하철 탈 체험 비상탈출 미끄럼틀을 체험하는 것을 가장 흥미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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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 참가한 5학년 김 모 학생은 비상탈출 미끄럼틀을 내려오면서“진짜 실감났어요. 경북도 지진이 이제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 우리 동네에도 지진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체험에 함께 참여한 5학년 담임교사는 “아이들 뿐 아니라 교직원도 함께 안전 교육에 참여하며 모두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본교 이동형 교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실제 체험을 통해 이루어져서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며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체험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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