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름의 인정으로 우리 함께 행복해요

ⓒ 김천신문

조마초등학교 전교생은 12일,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해 인형극을 관람 했다.
다문화 이해 교육(인형극)의 주제는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와 함께 하는 것’이었는데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 다양성 이해 등 다문화 사회 감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어 인형극 공연이 이루어졌다.
6학년 신 모 학생은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라며 ‘연극을 통해 우리 사회를 바라보니 일상 속 스며들어있던 차별과 편견들이 속속 드러나 반성이 되는 시간이었다. 직접 인형극을 보니 집중도 잘 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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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마초등학교는 학생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인 인형극을 통해 9월 24일과 이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조마초등학교는 빠르게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패러다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친근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다문화 이해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