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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초등학교는 11일 ‘안심공기 숨 프로젝트로 블루마인드 기르기’를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학교 환경 시범학교 종결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관내·외 80여 명의 교원 및 전문직이 실시간 화상 회의에 참여하여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 공개 및 줌을 활용한 전체 협의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4학년 프로젝트 수업의 경우에는 본교 홈페이지에 사전에 게시하여 온라인으로 수업을 미리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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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협의회에서는 2년간 실시한 시범학교 운영 결과 보고와 시범학교 실적 동영상을 시청했고, 컨설턴트 분들의 수업 참관 소감 발표 및 줌을 활용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패들렛과 줌 채팅창을 활용해 본교 시범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사전질문 수합 및 실시간 질문을 받았으며 이를 화상 회의 방식으로 실시간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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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진 종결보고회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참석자 개별 태블릿 및 마이크를 구비했으며 패들렛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으로 보고회를 운영하면서도 화상 회의를 통해 참석자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본교의 학교 환경 시범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반화 시킬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담당 사무관님의 지도조언을 끝으로 종결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구서영 교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환경감수성을 기르고 교육공통체가 함께 안심공기를 보존하는 태도와 실천력을 갖게 됐다. 시범학교 운영 및 보고회에 함께 노력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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