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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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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2일 자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1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감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논의 후 결정됐으며 위원들 모두가 가가호호 방문해 온수매트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동시에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안부를 살폈다. 금송리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 어르신은 온수매트를 전달받자 난방비 걱정이 줄었다며 연신 고마움의 인사를 건네면서 직접 수확한 채소를 답례로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에 진행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에 따른 역할분담을 정해 17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백선주 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감천면 곳곳에 스며들길 바라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면민들을 위해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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