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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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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4일 나만의 개성 있는 컵 만들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강사는 초청하지 않았으며 유치원 내부에서 교사들이 직접 준비를 했다. 우리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컵을 꾸밀 수 있도록 종이에 그림을 그려 붙인 후 컵을 구워 그 모양이 나타나도록 했다.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주제는 따로 정하지 않았고 그리고 싶은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게 했다. 컵은 교사들과 원감 선생님이 직접 구웠으며 전시를 한 후 가정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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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컵을 만든다고 하니 너무 신기해했고 빨리 자신의 컵을 보고 싶어 했다. 유아들은“저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내가 그린 그림이 컵에 나타난다고 하니 뭘 그려야 할지 너무 고민이 돼요”,“저는 그림을 2장을 그렸어요. 둘 중에서 어떤 모양의 컵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 백승호 원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방역을 통해 유아들에게 많은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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