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이 김장김치 어려운 독거노인 기부! 김천초병설유치원 만4, 5세 유아들은 26일 10시에 유치원에서 김장하는 수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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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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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겨울철을 대비하는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학습한 후 실습으로 유아들이 직접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절인 배추에 양념을 발라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았는데 올 해는 담임교사가 각자 집으로 가져가기 또는 어렵게 혼자 지내는 어르신 돕기 중 아이들의 생각을 물었는데 대부분의 유아들이 어르신 돕기에 전원 손을 들어서 독거노인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천 시청 사회복지과 담당자에게 의뢰하여 두 어르신을 소개받아 당일 김장 두통을 각각 전달했다.  |  |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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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초병설유치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을 섬기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고맙고 기특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인성을 잘 길러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 고 하면서 칭찬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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