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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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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의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 모금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각 단체가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율곡동은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율곡천과 취약지 환경정비활동, 가시박제거, 천연비누, 흙공만들기 등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앞장서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한다. 어렵고 힘든 연말연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어려울 때 항상 힘이 되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한 율곡동 단체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것이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곡동에서는 각 단체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희망2021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과 후원물품으로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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