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전기장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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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자산동주민센터에서는 동절기 한파로 추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28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물품지원은 자산동장 및 각 통장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난방 취약계층 대상자를 방문해 전기장판을 전달했고, 이와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안부를 살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그 동안 사용하던 전기장판이 오래 되어 고장이 났는데 이렇게 좋은 전기장판을 주셔서 올 겨울 잘 지내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좋아하셨고 지역주민들도 “올해 겨울은 매우 춥다는데 자산동주민센터에서 아주 좋은 일을 한다”고 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장한섭 자산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자산동 곳곳에 스며들길 바라면서 우리 자산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