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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2020년 김천시 새마을 지도자대회’ 최우수 수상

코로나19의 열악한 환경에서 더욱 빛난 새마을 정신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31일
ⓒ 김천신문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2020년 김천시 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1천여 새마을회원의 화합과 발전의 장인 새마을 지도자대회는 22개 읍·면·동의 1년간 새마을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단체와 회원을 시상하고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대회이다.

김천시 전역의 새마을 회원 모두가 모여서 함께 축하하고 한 해의 노고를 서로 격려·응원하는 행사가 돼야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만 약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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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새마을회는 올 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처참한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연도변 환경가꾸기(재해위험목 제거, 꽃 심기, 쓰레기 수거), 국경일 도로변 태극기 달기, 재활용 자원 수거 취약계층 집수리 설·추석 명절 참기름 나누기, 연말 김장김치 나누기,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내에 코로나19가 한창 확산되던 3~4월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 1회 이상 다중이용시설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방역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신광식·김이경 회장은 “김천시의 어느 읍·면·동 할 것 없이 모든 단체가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남산동이 2020년도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 해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하고 헌신해준 회원들에게 특별히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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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영 동장은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와 수상의 축하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더욱 알찬 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 시상에서는 신광식 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상, 김옥분 회원이 30년 이상 유공으로 새마을기념장(새마을중앙회장), 김종호 회원이 김천시장 표창, 이창도 회원이 김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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