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gog Times

ⓒ 김천신문

김천부곡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에 김천부곡초 영어신문(The Bugog Times)을 발간했다. 올 한해 코로나 19로 인해 모여서 활동하기 힘은 상황이었지만 영어기자단(하수민 외 17명)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매주 영어기사와 글을 필사하고 자신만의 글을 써 보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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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주제에 대해 글을 쓴 것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와 해결 방안, 지구 환경 문제, 한글과 우리나라 고유 풍습 등 시사적이고 세계적인 문제를 다루는 글들을 써냈다. 기자단 학생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번역기, 사전을 통해 번역을 하고 다시 교정을 하며 직접 글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직접 영어로 글을 쓰는 과정에서 다양한 표현을 배웠고 신문을 발간할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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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교장은 “영어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 여러분들의 결실이 신문으로 나와 자랑스럽다”며 격려와 칭찬의 말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