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일부터 가구·가전 등 대형폐기물 수거방식을 ‘대형폐기물스티커 부착 후 배출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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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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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이란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가구·가전제품 등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쓰레기를 말하며 김천시는 마을진입로 등 도심 구석구석에 배출 또는 불법투기 되고 있는 대형폐기물로 인해 민원이 다수 접수돼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개편되는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대형폐기물스티커를 구입 후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정해준 일자에 맞춰 5톤 차량이 진입 가능한 장소까지 스티커를 부착한 대형폐기물을 내놓으면 된다. 시관계자는 “변경된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이 빨리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으며 향후에도 시민에게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청소행정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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