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에 작은 보탬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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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는 지난 8일 돼지네수제발효청 대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운 날씨에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마카롱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최원철 대표는 직접 만든 마카롱을 전달하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작은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특히 가족간 감염이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과 개인위생수칙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054-433-4000)에 연락하여 상담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