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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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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회계과에서는 지난 6일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7일 아침 –14°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청을 출입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회계과 직원 22명이 시청사 주변의 출근길과 보행로에 대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 김천시 회계과 직원들은 대비와 삽 등 장비를 이용해 시청 주변 약 1km구간의 빙판 길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에 추운 줄도 모르고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4~5명으로 조를 편성해 구간을 나누어 밤사이 내린 시청 주변의 쌓인 눈을 깨끗하게 치워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이충기 회계과장은“지난 밤 적설량은 많지 않았지만 한파경보에 눈이 잘 녹지 않을 것을 우려해 시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시청사 청결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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