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년교도소, 감사패를 받다

김천소년교도소는 20일 문성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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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감사패는 김천소년교도소 직원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인근 문성중학교에 10년에 걸쳐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김희성 교장이 직접 방문해 소장에게 전달했다.
차재성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소년교도소 직원들은 문성중학교에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84명의 학생에게 총 2천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