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의회사무국장 “겸허하게 듣고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
 |
|
ⓒ 김천신문 |
|
김경희 국장의 전공은 복지이며 스스로도 복지행정가라고 말한다. 복지기획과장으로 일할때는 물 만난 고기였다. 전공 분야이다 보니 누구보다 사정에 밝았고 앞선 마인드로 이끌어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 결과로 의회사무국장의 중임을 맡게 됐다. 의회사무국은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과 함께 하는 곳이다. 김천시의회는 다른 시의회에 비해 다선의원이 많다. 경험이 많으니 뚝심 있는 추진력과 효율성이 돋보인다. 김 국장은 이 분위기에 빠르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민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며 화합과 소통으로 김천시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 특히 여성서기관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줄 생각이다. 한 사람의 의회사무국장으로서 책임을 다한다는 것이다. 물론 부담감은 있다. 누구나 처음은 힘들고 그만큼 무겁게 책임감을 느낀다. 해결할 방법은 오직 하나다. 열심히 일해서 결과로 보여 주는 것이고 김 국장은 늘 그렇게 해 왔다. “김천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요. 특히 지역민의 지역 사랑이 강합니다. 이런 역사와 전통을 살려 화합을 이뤄낸다면 무한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김 국장이 보는 김천이다. 복지행정가인 만큼 공공의 이익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한편 모든 일을 추진할 때는 항상 공익성을 먼저 생각한다고 한다. 열정과 노력을 다하면 반드시 문제가 해결되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조언을 듣겠습니다.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써겠습니다” 겸허하게 듣고 깊이 생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김 국장의 앞날이 기대된다. 이성훈 취재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