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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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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종이팩(두유팩, 우유팩, 종이컵)과 폐지가 분리배출 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종이팩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원과 홍보를 진행 중이다. 폐종이팩은 고급위생지로, 폐지는 종이로 재활용되는데, 재활용을 위해 녹일 때 서로 녹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혼합된 상태로는 재활용 할 수가 없어 분리해 배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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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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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공동주택에 폐종이팩 전용수거봉투 배부, 다량 배출되는 곳은 방문수거를 하고 있으며 또한 폐종이팩 및 수거보상금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폐종이팩과 폐지를 분리하여 배출하는‘종이팩 모으기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폐종이팩 2만2천389kg을 수거하였고 시민들에게 보상품으로 화장지 1만5천672개 수거보상금으로 1천만 원을 지급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폐종이팩은 고급위생지로 재활용 될 뿐만 아니라 환경과 자원을 보호하게 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각 공동주택에서 수집된 종이팩은 시청 자원순환과(054-420-6172)로 전화요청하면 방문수거하게 되며 분기별로 배출량에 따라 화장지를 교환하고 연말에는 추가로 수거보상금도 지급하고 있으니 우리 시민들이 꼭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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