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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터널 확장 공사 어디까지 왔나

김충섭 시장 공사 현장 나가 점검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1년 01월 28일
ⓒ 김천신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전터널개량공사와 황금시장과 중앙시장을 잇는 경부선 횡단차도건설사업 현장에 김충섭 시장이 직접 나가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22일 공사 관계자들의 현장 설명을 시작으로 공사장 점검, 애로사항 청취, 당부사항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 19사태를 맞이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소하고 공사의 추진상황과 안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천시에서 추진중인 철도터널 확장 사업은 김천시와 국가철도공사의 협약을 통해 시행중인 사업으로 현재 2지구에서 시행중에 있다.
복전터널개량공사의 경우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 이후 교통량 증가에도 한 개 차로만 통행하고 있어 병목 현상에 따른 주민 불편으로 확장사업이 지속적으로 건의 돼왔다.
김천시와 국가철도공사간의 수년간의 협의 끝에 2018년 5월, 협약을 체결해 국가철도공사 75%, 김천시가 25% 사업비를 부담해 총 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도를 포함한 2차로의 개량을 목표로 2019년 3월 공사를 착수, 금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황금시장과 중앙시장을 잇는 경부선 횡단차도건설사업은 양대 시장의 연계를 강화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2019년 7월 협약을 체결 후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9년 11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인도를 포함한 2차로의 차로를 설치해 역시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 시장은 “상기 사업이 완공되면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지역상가에 접근성 향상에 따른 관광객 증가와 전통시장 교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해준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이 마무리 되는 때까지 안전을 유념해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21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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