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아름다운 나눔회”는 4일, 신축년 설날을 앞두고 지례면 관내에 거주하는 면민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 (1가구, 삼백만원) 및 불우이웃성금을 (15가구, 삼백만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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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생 1명과 평소 질병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5가구를 선발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문창곤 회장은 “신축년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무겁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회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아울러 송재용 지례면장은 문창곤 회장님을 비롯한 아름다운 나눔회의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보탬이 되리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지례면의 “아름다운 나눔회”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성금을 모아 온정을 베푸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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