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의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 등 위기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 코로나19 성금 모금에 이어 올해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다시 한번 동참키로 2월 4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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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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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은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 3월에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소상공인 등을 위해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5천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3천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한 다음 전액 코로나19로 고통을 받는 김천지역 소상공인 및 위기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천시는 ‘김천형 민생살리기’종합대책을 수립해 총 52개 사업에 273억을 투입해 장기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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