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새마을협의회,

ⓒ 김천신문

김천시 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부곡맛고을 상가지역에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용 스티커 배포와 지저분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쓰레기 배출 지정 요일 및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무분별한 배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소가 늘어나고 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청결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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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희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회원들 모두 생업에 바쁘신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행복한 대곡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는 2019년 폐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해 관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 주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금년에는 보다 알차게 준비해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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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환 대곡동장은 “회의에 앞서 홍보와 청결활동에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 간에 협심해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가슴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