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는 신축년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떡과 돼지고기 50인분을 전달해 달라며 증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청암사의 나눔행사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암사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떡을 후원하였으며 증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  | | ⓒ 김천신문 | |
상덕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설날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떡국 떡 나눔에 나서게 됐다.”“명절에나마 잠시 마음을 달래며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삼선 증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먼저 챙기며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명환 증산면장은 “증산면에 어르신들이 청암사의 뜻깊은 기탁에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리라 생각된다”고 말하며 “청암사에서 12년째 이어 오는 선행이 김천시의 Happy Together 운동의 실천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