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인사】 김충섭 김천시장
새해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신축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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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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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 신축년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설날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설날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조상을 기리면서 차례를 올리고, 가족간 유대를 깊게 하는 축제의 날입니다만 올 설날은 많이 안타깝고 아쉽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설날 연휴를 보내야만 합니다. 비록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하지만, 화상전화나 SNS를 통해서 가족의 정을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우보천리(牛步千里) 마보십리(馬步十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걸음은 느리지만 천리길을 가고, 말은 빠르지만 십리길에 지친다”는 뜻으로 성급하게 서두르거나 덤비지 말고 꾸준함과 끈기로 도전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흰 소띠의 해입니다. 근면함과 책임감이 강한 소의 상스러운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신축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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