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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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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에 한파까지 겹쳐 사회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례가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대곡동 6통 김현곤 통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40포(시가 140만원상당)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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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 통장은 “평소 통장 일을 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보다 많이 접하다 보니 마음이 많이 쓰였다. 크진 않겠지만 전달 받으시는 분들에게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쌀을 기탁하였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김현곤 통장님이 전달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드려, 통장님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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