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복 후보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장 당선

ⓒ 김천신문

바르게살기운동 13대 김천시협의회장으로 성경복 후보가 당선됐다.
19일 오전 11시 김천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임원선거 및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42명 중 29표(1표 무효)를 얻었다.
이날 선거에는 성경복 후보와 홍순용 후보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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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복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봉사하는 마음을 토대로 임할 것을 밝히고 기업 운영 노하우를 살려 운영의 묘를 살릴 것을 강조했다. 운영 시 자문이 필요할 때는 훌륭한 주변의 인맥을 동원함으로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회장직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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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나선 홍순용 후보는 새로운 도전으로 큰 발전을 이룩했다고 12대를 평가하고 12대 회장을 맡았던 기초를 바탕으로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모범을 보임으로서 어긋남 없는 위치를 지켜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견발표 후 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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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선거관리위원장은 3년 임기의 회장을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하고 소신 있는 선택과 신중한 투표를 당부했다.
대의원 43명 중 1명이 기권해 4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한표가 무효표가 됐다. 41표 중 성경복 후보 29표, 홍순용 후보 12표를 득표해 성경복 후보가 13대 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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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복 당선자는 박창호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감사는 서춘근 감사와 문장훈 감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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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 준수사항을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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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문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