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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우회장 |
안용우 부회장이 김천상의 2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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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 김천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도 정기의원총회의 결정으로 참석한 상공의원 31명의 만장일치였다.
총회에 앞서 김충섭 김천시장이 김천상의를 찾아와 퇴임하는 김정호 회장에게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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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김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김천 상공인의 권익 신장을 높여 주었다. 뜨거운 열정으로 김천시정에 협조해 더 큰 성과를 이룬 만큼 김천시민의 기억에 남을 것이고 김천경제사와 김천시사에도 남을 것”이라고 김정호 회장의 성과를 회고하고 “후배에게 귀감이 되고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김천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도자로 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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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개회선언, 전차회의록, 결의내용보고, 보고사항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안으로는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20년도 이익잉여금 처분, 2021년 추경예산 , 정관 및 제규정 개정이 일괄상정돼 의결, 원안 가결됐다.
김정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타 지역에 비해 잘 이겨낸 김천 기업이 자랑스럽다. 김천상의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상의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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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김동호 김천지점장의 감사보고에 이후 2021년도 새로 상공위원이 된 신임 위원과 기존 상공위원 대신 새로이 자리한 상공위원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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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출에 앞서 김정호 회장은 24대 회장은 경선이 아닌 추대 방식임을 고지했다. 경선 시 발생하는 갈등과 경선 후 생기는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는 추대가 바람직하다는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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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대를 위해 4차례의 회장단 회의를 가지는 등의 과정을 거쳐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방지했다.
24대 회장으로 추대된 상공위원은 ㈜하나 안용우 대표로서 상공위원이자 부회장으로서 김천상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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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우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천상의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김정호 전 회장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고 김천상의의 위상을 높였다”고 공로를 밝혔다.
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지역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회원 기업의 대변자로서 건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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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우 회장이 24대 김천상의 회장이 됨으로서 김정호 전 회장은 관례에 따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정호 명예회장에게는 이철우지사 감사패, 김천시장 감사패, 한국노총 김천지부장 감사패, 대한상의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안용우 회장, 이창재 부시장, 정갑선 한국노총 김천지부장이 수고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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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천상의 직원 대표로 꽃다발도 전달했다.
이후 신임 안용우 회장의 주재 아래 임원이 선출됐다. 후보자를 먼저 발표 후 참석한 상공위원으로부터 동의를 받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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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는 단 한명의 거부도 없이 찬성을 얻어 임원이 됐다.
안용우 회장은 총회를 마치면서 “늘 소통하면서 김천상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회원사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며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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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사진 : 나문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