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2‧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01일
이철우 도지사,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 올해 국가 주관 행사 4회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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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천700여명*이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10대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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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참가 학교(8개교 1천720여명) : 경북고, 대구고, 사대부고, 대구상고(現.대구상원고), 대구농고(現.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공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2016년부터 대구와 상생협력 과제로 국가기념일 지정을 추진, 같은 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2018년 2월 6일에 국가기념일로 제정 공포됐으며, 국가 주관 행사로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축소 개최돼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국무총리, 정부주요인사, 2.28민주운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탑 참배 △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돼 학생민주화 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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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깨운 2.28민주운동은 민주화 운동의 출발이며 오늘날 민주주의 번영의 초석 ”이라고 강조하며 “정의와 자유를 갈망했던 학생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앞으로도 보훈 관련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호국의 본고장인 경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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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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