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경우회 활동과 사업을 지원해 도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협력 및 공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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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도의원 |
경북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 발의 재향경우회 활동과 사업 지원 도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협력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 9일 상임위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를 받았다.
나기보 도의원은 경상북도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재향경우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단체를 설립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치안활동 및 공익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재향경우회 활동과 사업을 지원해 도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협력 및 공익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위원들은 조례안 심사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논란이 된 퇴직공무원 단체 등에 무분별한 예산 지원 사례를 언급하며 형평성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나기보 의원은 “코로나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어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점검하고 금일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이 제대로 시행되어 새로운 조례안들을 지속적으로 발의해 도민들이 좀 더 살맛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년농업인 예산 10% 줄어 지적 열심히 일하면 도시 보다 많은 소득 신규 사업 발굴 적극 투자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위원장 남용대)가 5일 농어촌 청년정책 관련 실국의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특위는 현재까지 추진한 농어촌 청년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2021년 추진 예정중인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기보 위원은 2021년 청년농업인 관련 예산이 2020년에 비해 약 10% 줄어든 것을 지적하고 청년이 열심히 일하면 도시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려 농촌에 머무를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 대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월 직장 농어촌 청년의 소득 향상 방안 마련과 지역 활동 활성화에 대한 혁신적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남용대 위원장 등 9명의 의원들로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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