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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추세에 따라 아이들의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맞벌이 부부는 직접 육아가 힘들다. 우리 아이를 잘 돌봐줄 어린이집은 어디 있을까? 몇 번을 살펴도 과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어린이집들이 있는지 잘 모른다. 이에 어린이집을 소개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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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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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키즈 어린이집은 신음동에 있다. 아이들의 발길을 모으는 어린이집으로 유명하다. 좀 컸다고 엄마는 타 시설을 선호했지만 아이가 원치 않아 그냥 다닌다. 정이 쌓여 저축이 되는 곳이다. 이솝키즈 어린이집은 열린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으로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정부에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우수 어린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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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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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직원이 경력 있는 1급 보육교사다. 보육의 공공성을 실천하며 전년도 3월부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시간제 보육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이로서 가정 양육영아들의 보육사각지대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햇살 같은 보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시간제 보육은 지난해 이용실적과 요구가 반영돼 올해는 보건복지부 우수 시간제 시설로서 추가반 증설이 승인됐다. 이솝키즈 시간제 교실의 놀이적응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좋은 점이 또 있다. 어린이집 입소하면 겪는 신학기 분리불안 해소에 도움이 된다. 자연스럽게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또래와의 즐거운 만남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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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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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키즈 이경숙 원장은 복지의 길은 누군가 태워야 따뜻함이 전해지고 헌신해야 비로소 빛이 나는 길임을 실감하며 지난 30년 동안 보육현장에서 일찍이 야간보육과 영아보육 등 취약보육부터 시작해 일-가정 양립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 명의 아이, 한 명의 선생님, 한 권의 책, 한 개의 펜이 세상을 바꿀 수 있으며, 한 명의 선생님이 보육을 바꾸고 복지를 바꾼다는 믿음으로 누가 알아주든 아니든 묵묵히 보육의 길을 걷고 있다.
이솝 어린이집은 오늘도 알뜰히 소독하고 행복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알찬 하루를 엮어 간다. (부거리4길13, T:433-0039)
이미경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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