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의 친절도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17일 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21년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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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팀장 및 복지업무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Happy together김천’민원 응대 친절 교육 및 2021년 주요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설명과 달라지는 정책 등 현장중심의 실무능력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에 대한 고충을 서로 이해하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회복지업무의 전문성 활성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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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복잡한 제도와 다양한 주민의 욕구 파악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으로 업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교육을 통해 대민업무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담당 공무원이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신뢰받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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