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느 장소, 어느 공간을 가더라도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1년 정기강좌, 수시강좌를 비롯한 직업훈련교육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평생교육원도 마찬가지다. 특히 수강생들이 몰리는 강의시간대에는 수강생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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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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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차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교육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면 6면을 조성해 제공함으로써 주차난을 겪고 있는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랜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는 교육원 내 본관과 별관 사이 공간에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 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7일부터 수강생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주차장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관심과 아이디어로 주차공간을 확보·제공하게 됐으며, 평생교육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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