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월7일 어모면 능치2리 마을회관에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생명사랑마을’ 협약·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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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여 정신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단위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모면 능치리 마을이 선정됨으로써 총 6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였으며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모니터링, 정신건강관리 등으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협약 체결, 생명지킴이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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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균 김천시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의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충동적으로 이뤄지는 농약음독자살을 줄임으로써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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