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13일 김천시모범운전자회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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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총 180명으로 이 가운데 김천시모범운전자회는 총 51명의 요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상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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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알리오란 김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지 사정에 밝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하여, 민간차원의 지역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김천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실시했으며 119 신고요령 및 초동조치 요령, 심폐 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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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재난안전 사각지역의 해소를 위해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명예119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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