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 미리 대비해요

아천초등학교는 16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협조하여 병설 유치원 및 본교 1~6학년 재학생 66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119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지원한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별 대처법을 실질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지진체험 및 지진 시 행동 요령, 상황별 119 신고 전화 체험, 화재 및 암흑상황에 대비한 대피 훈련 등 우리 주변에서 마주칠 수 있는 안전사고사례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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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소화기 사용 훈련, 교구를 활용한 CPR 실습 등 화재 초기대응 능력과 응급처치 능력을 길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는 훈련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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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찾아오는 119 안전체험 교육을 통하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깨닫게 되었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해야 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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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천초등학교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조기교육이 중요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생존+놀이+교육’이 융합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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