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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6일 경상북도 최초 학생종합안전체험관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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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정종철 교육부차관,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수문 도의원, 임미애 도의원, 김주수 의성군수, 전우현 의성소방서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학생대표, 학부모회장협의회·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초·중등 교장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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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사고 등으로 학생안전체험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교육부 시책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공모에 의해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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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관 규모는 대지면적 9,479㎡, 연면적 4,304.77㎡, 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 총 소요액은 129.7억 원이다.
교통안전체험관, 재난안전체험관, 생활안전체험관, 생명존중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5개관과 4D영상실 포함해 22개 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09:20~11:50, 오후 13:20~15:50으로, 1일 2회이며, 전일제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대상은 도내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이나 체험 신청 사항을 고려해 타시·도 학생 및 교직원도 수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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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원은 1회 최대 50명 미만, 1일 기준 100명 미만이며, 당분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회 최대 3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방법은 체험일 기준 2주 전에 안전체험관 홈페이지(www.gbe.kr/safetycente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운영은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함으로써 비상시 위기대처 능력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북 서북권에 위치한 최초의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인 데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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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 동남권(경주)에 위치한 구.안강북부초 부지의 (가칭)제2종합안전체험관은 대지면적 14,096㎡, 연면적 5,494.34㎡으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202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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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에 학생과 도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의성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기존의 이론식 교육을 벗어나 체험중심의 종합 안전체험으로 학생들이 비상시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한층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