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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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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에 멈추었던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순회진료가 재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상들이 멈춰진 상황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건강관리가 소홀히 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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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찾아가는 행복병원 시・군 기초자료에 의하면 경북 서부권 7개 시군(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고령군, 선산읍, 성주군, 칠곡군)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5.54%이며,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총인구 대비 비율은 19.6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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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검진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준수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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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1년도에는 의료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고령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비뇨기과 전문의(과장 박지운)를 담당으로 지정,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초 시군보건소와의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검사항목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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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로 빈혈,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 검사, 특히 남성 대상으로는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PSA 검사를 추가 실시하며, X-ray 촬영을 통해 부위별 신체적 문제를 확인하여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치료받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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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는 2012년부터 경상북도에서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원하는 전국 유일의 사업이며, 김천의료원에서는 이 사업과 관련하여 2020년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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