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행정복지센터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업무 연찬 실시 4월 22일 오후 6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은 직원들의 뜨거운 토론으로 뜨거웠다. 이날은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부터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 직원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내 업무를 소개합니다.”가 있는 날이다. 연찬회는 이승희 주무관의 폐기물 스티커 민원 처리 방법, 황상연 총무팀장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따른 인솔반 업무 설명, 동행정 발전을 위한 직원 제안, 건의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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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버린다고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러 오시면 얼마를 받아야 하죠?”, “그러니깐 백신 접종 당일 현장 지휘팀은 자차 이동 주민들에게 출발확인, 도착확인, 주차장에서 접종센터로 버스 이동 확인” 총 3번의 전화를 해야 하는 거죠?,”“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백신접종이라든지 그 주에 특별히 민원전화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민원응대 매뉴얼을 공유하는 게 어떨까요?” 다양한 업무공유와 동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방안이 나왔고 이는 곧 행정운영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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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문 율곡동장은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내업무를 소개합니다.’는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업무능력 향상과 동 현안 사항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 제고 및 동행정 효율성 향상과 직원 고충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었고 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며 “올해는 직원소통 부분을 더욱 강화해서 직원 모두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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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 업무를 소개합니다.”는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륜차 프로그램 활용방법, 그늘막 펴고 접는 방법 등 사소하지만 민원인이나 주민들 편의에 긴요한 사항이나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처리 흐름, 코로나 19 백신접종 직원별 업무분장 등의 현안업무 까지 다양한 테마로 직원간 업무 칸막이를 없애고 업무를 공유하는 장으로써 활용되고 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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