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서는 지난 22일 2021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대기 자산협의체 위원장과 장한섭 자산동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지역구 시의원인 김병철 의원과 전계숙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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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회의를 미뤄오다 중요 의결사항을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중요 의결사항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배분사업과 소중한 생명 행복지키미 활동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케어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장한섭 자산동장은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관에서 찾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찾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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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자산협의체 위원장은 “민관 협력으로 1가정이라도 발굴해 안타까운 삶을 지켜드리는 게 우리가 함께할 사업”이라며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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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산협의체는 올해 1:1 소외계층 멘토링 사업, 반찬 지원사업, 주거공간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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