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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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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신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김천시 최초의 라이트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6학년 학생들이 지난 한 달간 준비해왔다. 6학년 학생들은 조명액자, 네온사인, 스트링아트 등의 기법을 이용하여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기부사이트 홍보를 위한 작품을 제작하여 운동장에 전시했다. 각 작품에는 작품의 의미를 담은 작품 설명서 함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편지로 연결되는 QR코드도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다. 전시회 당일에는 약 3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작품 관람 외에도 야광팔찌, 슈팅플라이, 스파클러 등의 1인 체험 부스를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해 주시는 걸 보니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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