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일 10:00부터 유아 74명을 대상으로 마음 힐링 키즈 꽂꽂이 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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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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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음 힐링 키즈 꽃꽂이는 식물을 다듬고 꽃향기를 맡으며 꽃바구니를 완성하며 자기표현의 기쁨을 경험하고 자신이 만든 꽃바구니를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유아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각 반 교실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며 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이 체험은 강사가 본원을 방문해 체험을 하기로 계획했으나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강사가 본원에 키즈꽃꽂이 동영상을 제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 참가한 꽃잎반 황00유아는 “알록달록한 꽃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요.” 라고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또 풀잎반 김모유아는 “꽃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꽃향기를 맡아보며 키즈꽃꽂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번 체험은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화훼농가 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교육공동체와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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