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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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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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은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지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건협 채종일 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 및 성장을 위해 긴급생계비‧보육비 지원, 심리‧정서치료, 의료서비스 지원,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 동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의 보호지원 강화 및 학대피해 예방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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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건협은 지난 3월 25일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시설거주아동의 학습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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