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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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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유치원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아들에게 이날의 의미를 알리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본원의 교사들을 격려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각 교실에서 이루어진 ‘행복이벤트’에서는 무지개 가발과 하트 선글라스, 반짝이 모자를 착용한 원장, 원감이 수업 중인 각 교실에서 유아들에게 스승의 날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리고 교사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을 유아가 뽑아 담임교사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쿠폰 뽑기’ 놀이를 진행했다. 유아들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좋아했고, 교사들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장옥남 원장은 “유아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하고, 교사들을 위로하고자 벌인 이번 행사를 통해 김천유치원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스승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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