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맞으며 김천시 전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15명으로 집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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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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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체계를 무시하는 안일함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15명의 확진자 중 무려 9명이 시내 모 단란주점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시국에 단란주점에서 유흥을 즐긴다는 것은 각성해야할 일이다. 관련 종사자나 종업원들의 확진여부에 따라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는 여지를 안고 있어 더욱 위험해 보인다. 이와 함께 타지역 관련 가족 3명이 집단으로 감염되었다고 알려지고 있고, 택시기사 관련 가족 3명도 잡단으로 감염되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온다. 문제는 지금 김천지역 곳곳에 확산된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마음가짐이 너무 안이하다는 것이며, 코로나 19의 방역체계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모임과 행동 및 타지역 나들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의 삼각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등 수칙 미 준수에 대한 보다 강력한 처벌과 제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5월 9일 ~5월 17일 소리바다 단란주점 이용자 및 종사자는 19일 중으로 반드시 김천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야 한다고 했다.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병상 이송예정이며 확진자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검사를 신속 의뢰할 것이며 확진자 거주지 방역 소독을 철저히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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