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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도약의 분수령’ 김천, 조규성 앞세워 안양 꺾는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5월 20일
김천이 안양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 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7위를 기록 중인 김천은 3위 대전과 승점 2점 차로, 승리 시 순위 변화의 폭이 커 승점 3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 김천신문

김천, 세대교체는 끝났다!


12R까지 치른 김천은 4승 4무 4패로 현재 K리그2 7위에 위치하고 있다. 안양은 6승 2무 4패로 현재 K리그2 2위를 기록 중이다. 순위는 안양이 높지만 분위기는 김천이 앞선다. 안양이 2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 김천은 5월 5일 부산전을 시작으로 3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김천은 11R 부천전부터 신병 구성윤이 김천의 골문을 지킨데 이어 스리백 자원인 이명재와 미드필더 박용우가 지난 12R 대전전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김주성, 우주성, 정원진, 정현철 등 이들의 자리를 채울 즉시전력감이 대기 중이기에 새로운 김천상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태완 감독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계속적으로 체크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은 즉시 출전시킬 예정이다”고 전했다.

ⓒ 김천신문

김천 조규성 VS 안양 모재현, 누구의 창이 더 강할까?


김천은 올 시즌 스리톱 전술로 줄곧 상대 골문을 노렸다. 6R 부천전부터 오현규, 강지훈, 그리고 조규성이 김천의 공격 라인을 형성했다. 스리톱이 모두 골 맛을 봤고 조규성은 홈 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김천의 승점 쌓기에 이바지 했다.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조규성이 자신의 프로 데뷔팀인 안양을 향해 창을 겨눈다. 2019년 안양에서 데뷔한 조규성은 당시 동료이자 현 안양 소속 공격수 모재현과 적으로 맞서게 됐다.

조규성은 프로 데뷔팀을 상대하게 된 상황에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 재미있게 해서 꼭 이기고 싶다. 특히, 대학(광주대)에서부터 함께 지냈던 공격수 모재현 선수와 맞대결이 기대된다. 누구의 창이 더 날카로운지 겨뤄보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안양과 원정경기는 TV 중계 스카이스포츠(U+tv 111번, 올레tv 54번, Btv 125번, sky life 202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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