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해마다 꽃을 피워 거대한 화원을 만드는데 올해는 꽃양귀비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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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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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KTX 역사 건너편의 너른 들.입소문을 타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중에는 교사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집 원생도 있고 깨 볶는 연인이 있다. 화목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가족 모습도 있다.
전체 그림을 잡고 싶어 드론을 띄웠다. 드론으로 본 풍경은 지상에서 보는 것과 달랐다. 다행히 사람과 꽃양귀비가 어울리는 몇 컷을 건졌다.
사진은 그 중의 한 장으로 완만한 곡선의 길과 사람, 꽃양귀비의 조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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