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김천시청에서 박선우 초등학교 영양교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무영 ㈜엠텍 대표(김천시 1호 아너), 박유순 김천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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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초등학교 영양교사는 2005년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를 해왔으며, 15년동안 빈민국 아동 2명을 결연 후원, 2018년 르완다의 한 초등학교에 우물파기 사업에도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였다. 박선우 초등학교 영양교사는 “옳다는 확신이 있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때 사람은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 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약 16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모금회와 함께 보내주셨을 뿐만 아니라 아너 가입까지 해주신 박선우 아너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은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화 053-980-7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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