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산림복지 체험키트 전달

국립 김천치유의 숲은 18일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산림복지 체험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공모 사업에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 관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취약가정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제공으로 가족관계 개선, 가족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나만의 힐링숲 키트 502개, 내가 만든 숲 키트 502개 총 1천4개의 키트가 제공됐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가족기능의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천치유의 숲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